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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안지랑곱창골목 맛집의 진심 욕나오는 곱창 상태와 솔직후기 (욕설주의 및 상호명공개X)

by 서램지 2020. 11. 21.

 

 

진심 이번에도 체험단을 받아 지인들과 함께 안지랑곱창거리 내에 있는 곱창집을 들어갔었다.

진짜 곱창의 맛은 다들 대구에 사시면 알겠지만 진짜 추억의 먹거리 중 하나이다.

당첨되어서 진짜 몇년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짜쯩나는 일이 생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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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서른이는 쉬즈 블로그 체험단 식비지원을 지원받지 않고 카드 결제했습니다.

 

음식의 맛이나 퀄리티를 보장하지 않는 상태의 곱창을 맛보고 서른이가 진심 심각한 얼굴로 함께 동석한 지인들에게 이거 못 먹겠다고 말을 한 상황이며 내장비린내가 극한까지 심각하게 나는 것이 아닌가?

 

솔직히 지인 중 1명은 곱창이 나올때부터 비린내가 강하게 나서 느낄정도였다고하니... 두말 할 것도 없이 곱창 상태가 쓰레기 상태 였던 것이다.

 

두 번째로 현장에서 사장님에게 식비를 지원하고 도저히 글을 못 쓰겠다고 말을 전한 게 서른이의 큰 실수이다.

 

애초에 서른이가 쉬즈블로그 체험단을 받아 글을 쓰는데에 지원비를 받은 만큼 어느정도 감안을 해주지만 솔직하게 글을 써주는 편이다.

 

하지만 여기같은 경우처럼 너무 맛이 없을경우 도저히 그 정도도 안되는 수준으로 사비로 식비에 대해 지불을 하고 글을 쓰는 게 서른이가 글을 쓰는 데에 정당성을 가지기 위함이기도 하다.

 

애초에 이런 말도 상관없이 애초에 글 쓰는 것도 자유이긴 하지만 그나마 사장님에게 배려를 통해 글을 쓰기 위해 식비를 지불하여 체험단 취소를 신청하는 것인데...

 

문제는 서른이가 입안에서 너무 심각하게 타격을 받아 못 먹을 수준으로 가게 밖으로가서 곱창을 뱉고 올 수준이었다.

 

충격을 받아가지고 사장님에게 이 곱창에 대해 글을 써줄 수가 없다고 현장에서 솔직하게 '곱창 맛이 없어서 글을 못 써주겠다.' 라고 답변을 했었던 것이다.

 

그래서 서른이가 집으로 돌아와 서른이 방식대로 글을 쓰려고하는데 생각해보니 말을 잘못전달한 것이다.

 

세번째 다음 날 다시 찾아가 식비를 지불을 한 것은 사장님에게 제 자유의사에 따라 블로그에 글을 올리겠다고 다시 찾아간 것이다.

 

이게 가장 문제였다.

 

서른이 맹세코 다시는 이런 친절, 배려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진심이다.

 

이건 상대방에게도 불친절한 배려로 느껴질 게 뻔한 걸 알면서도 글을 쓰는데에 솔직함이 몸에 배여있다보니 몸이 안 따라주어 글을 못 쓰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말씀을 드리고 글을 쓰고자 찾아 간 것이다.

 

그래서 글을 쓰겠다고 말을 전하고 돌아가려는데

말싸움, 시비가 터져버린 것이다.

 

100% 리얼한 상황에 실제 대화 내용과 굉장히 흡사합니다.

 

 

사장님 왈 그렇게 글 쓰면 안되지, 우리도 체험단 받아서 금액을 지불받아 홍보, 광고효과를 보려고 하는 것인데 어째서 글을 맘대로 쓰려고하느냐?

 

서른이 그래서 제가 먹은 음식에 대해서 카드로 식비를 지불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 건 개인적인 자유의사로 글을 쓰는 겁니다. 제가 당신의 허락을 받고 글을 써야할 위치에 놓여있지 않습니다.

 

사장님 아니 그러면 안되지 남에 장사하는 데 와서 맘대로 글을 쓰면 가게에 타격받는 건 생각안하냐? 그거 완전 무례한 행동이다. 알고있냐? 그리고 내아들같은 뻘과 같은 어른이기도하고 어른한테 그렇게 행동하냐?, 법적으로 내 가게 사진찍고 음식 사진찍는 것도 허락받고 찍으면 위법한 거 알고 있냐?

 

남의 가게에서 글을 쓰는데에 타격이 있는 것도 사실 어렵다. 서른이 이제 약관으로 일일방문자 300정도인데 무슨 힘이 있겠는가? 그래서 개인블로그 일일 방문자 100명짜리에 가서 글을 쓰겠다고 배려까지 해주었음에도


일체 글을 쓰지 말라는 식의 강제적인 어투로 말하여 화가나


 

서른이 내 블로그에 글을 쓰는데에 있어서 당신이 뭔데 이래라저래라냐? 장난하냐? 세상에 음식 평론가들이 세상에 얼마나 있는데 그 사람들은 어떻게 음식점들을 돌아다니며 평가를 하겠는가? 그리고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라, 그리고 법?? 서른이가 미안한데 법 관련을 일을 하고 있다보니 서른이에게 법적문제로 걸고 넘어지고 가려고하기에 초상권과 같은 법적 문제는 '자기의 초상에 대한 독점권. 인격권의 하나로, 자기의 초상이 승낙 없이 전시되거나 게재되었을 경우에는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라는 문구로 사람의 얼굴 타인의 몸과 같은 사진을 당사자에게 승인을 받지 않고 전시하거나 게재 되었을 경우이다. 그리고 건물에 대한 특허권까지 없는 상황이며, 불판, 곱창 사진을 찍어도 자체에 특허라는 기준이 전혀 없기에 도대체 뭐에 대해 법적으로 걸고 넘어지려고 하는지?

 

마지막으로 마음대로 글을 쓰겠다고 고지하고 돌아서 집으로 가려는데

서른이의 어깨를 잡고 경찰서로 가자면서 끌고 가려고 할 때 진심 열받던게 터져버렸다.

 

서른이 당신 뭔데 내 어깨잡고 경찰서에 끌고 갈려고 하느냐? 당신 미쳤냐? 타인의 신체에 손을 대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 줄아느냐? 어른이로서 실격이다

 

마지막으로 체험단 받았으면 연락처와 이름 다 알텐데도 이름이랑 연락처를 알려달라하기에 그냥 알려주었으며, 서른이가 글쓰는데에 불만있으면 고소를 넣으라고 했다.

 

'와... 씨발 진짜 서른이가 이따구까지 찾아가서 양해를 구하고 글 쓸려고했던 내 자신이

병X같다는 걸 새삼느낀다.'

 

화가 끝까지 치밀어 오른 상태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머리를 식히며 집으로 가는데에 친구와 약속까지 늦어버린 상황이라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친구와 이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를 하는 와중에 서른이는 휴대폰으로 곱창사장님한테 연락을 해 백번양보해서 상호명만 올리지 않겠다고 약속을 드리고 글을 쓰겠다고 하며 제발 제글을 보고 좀 음식에 잘못된 게 있으면 깨달았으면 한다, 가게 안에 사람이 많다고 다가 아니다, 함께 있던 일행이 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을 하는데 진짜 하... 제대로 듣지도 않고 차라리 구워넣고 옆에 먹지도 않은 곱창이 있었으면 무슨 문제있는지 먹어보기라도 하란 말이다.

 

마지막으로 사장님에게 다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사실 곱창을 두 군데에서 받고 있는데 한 곳은 정상이고 다른 한 곳이 문제라는 것이다. 지금 업체를 조금 있으면 바꾼다면서 말하시는데

 

지금 나랑 장난하나?

 

그렇다면 문제있는 곱창을 서른이 일행에게 줬다는 말인가? 깊은 화가 끝까지 터졌으며...

 

사장님 왈 사실 곱창을 두 군데에서 받고 있는데 한 곳은 정상이고 다른 한 곳이 문제라는 것이다. 지금 업체를 조금 있으면 바꾼다면서 말하시고, 그리고 지금 이 곱창을 무려 이 일대에 공동구매를 한다고 하시는데 무려 업체가 20군데나 가까이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대구 안지랑 곱창 거리가 흥하여 장사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OO곱창이라는 곳도 한번 가서 맛을 봐주고 글을 써주었으면 한다는게 아닌가?

 

서른이 진심 깊은 화가 터져서 사장에게 쌍욕을 갈기고 싶었는데 워....워... 돌아버릴 뻔했다. 그리고 뭐? 곱창 거리에 있는 가게들이 하나같이 흥하여 장사가 잘되는 마음이라는 사람이 제대로 공급받는 식자재관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장사하고 서른이가 시간이 많은 줄 아는 것도 아니고,

음식 값 지원도 안해주는데 안지랑곱창거리와 전혀 무관한 나에게 아무런 금전적 지원도 없이 내돈으로 먹어 보고 글을 써달라는 게 내가 보살인 줄 아느냐?

 

진심 현장에서 욕을 하지 못하여 개X, X같은 대구 안지랑 곱창 거리 죽어도 다신 안간다. 욕한 번 시원하게 갈기고간다.

 

에라이 똥밟았네 진짜 사장님과 통화하기 싫은 것도 똑같은 말안 5번정도로 할 정도로 꼰대 스타일이다. 말도 통하지 않고 하...

 

서른이 약속한다 다시는 이 따구 짓 안하고 맘대로 글을 쓸 작정이다.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는 게 대체 무슨 죄라는 말인가?

 

 

가게 실내 사진은 결코 없으며 간단하게 테이스팅 포스팅만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밑 반찬 소개

무절임

번데기

양파간장소스

막창 전용 막장소스

 

곱창

 

곱창은 빨간양념에 재워서 어느정도 양념이 된 상태로 수분기 없는 곱창을 만나 볼 수 있었으며, 그에 비해 막창은 수분감이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 생막창임을 알 수 있었다.

저건 육안으로도 보아도 괜찮은 상태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노릇노릇하게 최대한 구워서 한번 테이스팅 타임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스팅 타임


 

 

위에 같이 내장의 특유의 맛은 느껴지는데 살짝 매콤함도 느껴지긴 했지만 미미한 수준으로 쿰쿰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맨 처음 먹을 때도 와... 이거 장난 없겠는데 싶었는데

다시금 먹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비린내가

진동하는 것이 아닌가?

 

 

 

직히 옆에 형님은 이미 굽기전부터 비린내가 진동한다길래 사실 서른이도 같이 느꼈는데 옆에 계시는 형수님때문에 차마 말을 못 꺼냈었다.

 

왜 그랬겠는가?

 

서른이가 식사를 사드릴려고 왔는데 여기 이미 망친 듯한 느낌을 주고 싶지 않아서 였다.

 

진심 여기 곱창은 갓다 버려야할 수준이다.

오죽 이랬는 줄아는가?

 

씹다가 도저히 안되서 밖에 가서 뱉고 들어올 정도였다.

 

하... 진짜 이 업체뿐만아니라 다른 업체도 같은 곱창 제품을 20군데나 같은 곳을 쓴다니 이게 제 정신인가 싶다 하...

 

최소한 곱창을 먹으면서 신선도 확인은 물론 자신이 팔려고하는 물품에 상태 확인하는게 기본이아니냐?

 

결론적으로 3명 다 도저히 못먹어서 반틈 가까이 남겼다.

 

생막창은 진짜 육안으로도 상태가 보통보통한

B급품임에 틀림이 없다.

 

왜 이렇게 곱창과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없지만

 

막창은 평타를 치는 수준으로 맛있다고 하기가 어려운 것이 있는 부분이있다.

 

진짜 신선한 막창같은 경우 내부가 통통하게 막창이 꽉차있어야한다. 하지만 여기는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를 위함인지 모두 빼낸 모습인듯 하였으며,

 

이게 순수 생막창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육안으로도 차이가 나는지 알겠는가?

이 정도는 되야 서른이야 A급품으로 쳐준다.

그래도 이정도 수준의 막창이라도 막장에 찍어먹으면 맛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조금 더 아쉬운 것은 부드러움이 많이 빠지고 쫄깃을 넘어선 질겅질겅하는 질겨진 느낌을 꽤나 받았는데

 

이건 셋팅의 문제도 있지만 잘만구우면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부분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오븐에 돌리면 가장 이상적인 굽기의 막창이 나오는데 정말 부드러운 막창뿐만아니라 마이야르를 통해 골든 브라운색이 만들어 져 훨씬 고급스러워진다.

이에 이해서 여기는 많이 아쉬운 정도에 속한다.

 

이 정도 미국산 막창에

150g 8,000원이면 100g 5,333원하는 수준이다.

가격은 나름 합리적으로 보여졌지만 아쉬웠고

 

막창은

언제나 말하지만 막창의 평균 기준이 5점만점에 3.8점 기준이 우야지막창 수준이다.

 

 

계란찜을 두말할 것없이 촉촉하며 짭짜롬한 게 곱창을 먹다가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줄 정도로 큰 역할을 한 녀석이다.

 

 

염통 또한 깔끔한게 당일 도축이라는 느낌은 없지만 이정도면 뭐 상당히 좋은 상태의 염통임을 알 수 있었다.

 

솔직히 이 중에서 염통이 가장 맛있었다..

는 건 함정이다.

 

그나마 젤 괜찮게 느껴졌다고 말할 수 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먹으니 이야 이건 비린내가 1도 안날정도로 완벽했다.

염통이 요런 쫄깃쫄깃하고도 특유의 풍미가 있는데 이 맛을 싫어할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통마늘치즈곱창

 

이 신메뉴인듯해 한번 먹어 보았는데

양배추와 곱창 마늘등이 빨간 양념에 볶아 진채로 나온 것을 보아 이미 조리가 다 되어있는 듯했다.

 

 

이러면 실제로 가스냄새가 음식에 배이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비린내를 잡는데에 나름 탁월한 방법이다.

서른이가 항상 말하는 게 이웃분들은 알고 있겠죠?

 

바로 숯이다

 

참숯만큼 강한 향이 없다 실제로 냉동고기랑 생고기랑 참숯에 잘 구워버리면 향을 다잡아먹을정도이니 거의 숯은 핵사기수준인셈이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치즈 위로

 

마무리 마요네즈소스~~~

 

뭐 이정도로 층층이 쌓은 곱창이라면 비린내가 나기 어려운게 정상아니겠는가?

 

시식을 해보니 흐음... 마요네즈와 고추장양념, 치즈가 합쳐지니 식감은 곱창이면서 오묘한 맛을 만들어 내었으며, 설마 비린내가 날까 싶었는데 역시나 마지막에 탁 치고 올라와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녀석이 바로 마늘디핑소스 되기겠다.

 

이거 핵사기다 아이템아니냐?

 

피자먹을때 쓰는 이런 소스야 말로 진짜 핵사기다.

존맛!!!

 

 

총평

 

이렇게 대구의 명소 안지랑곱창거리를 다녀와 솔직후기로 글을 남기지만 정말 안타까운 현실인 듯하다.

돼지고기는 국내산 곱창인데 최악이고, 막창은 미국산을 쓰는데 괜찮은 수준에 속하고 하...

 

그냥 다시는 대구 안지랑곱창거리에 발을 딛을생각이 없어진 듯하다.

 

안지랑 곱창 거리

대구광역시 남구 안지랑로16길 67

 

평점

5점만점에 2.0

 

서른이 최초로 곱창 1점 주기도 아까운 심정이며, 막창 3.0 염통은 3.5수준으로 점수를 매기고 싶다.

 

언제나 말하지만 3.5 이상은 되야 맛있다 기준인 서른이입니다.

 

협찬비 지불로 솔직후기 평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욕설을 써봤는데 불편하신 이웃분들 죄송합니다...

 

저두 스트레스 푸는겸 욕설을 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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