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에 서른이가 진짜 카페를 많이 다녔지만서도 돌아보고돌아다녀봐도 카페는 진짜 많다...
이번엔 팔공산에 입지가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고 싶어지는 날이 가끔씩 있지 않은가?
넓은 테라스에 조용히 의자와 테이블에 단둘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말이다!
팔공산에서 파계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메종듀미디 간판이 보이는데 그 길을 따라 들어가보자!
영업시간
매일 10:30~23:00(Breuch Time : 11:30~17:30)
연락처
053-986-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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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가려고하는 길에 파계사길목을 따라 지나다보면 메종듀미디 입간판이 보이는데 이대로 쭉 일직선으로 따라들어가시면 되겠다.

상당히 넓은 부지의 카페로 진짜 주차장까지 합해도 초대형 카페임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이며, 주차장 또한 굉장히 넓어 아무런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메종듀미디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감성감성한 소나무들로 조경이 잘되어 있어 테라스자리들이 정말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다.

누구나 찍는 포토존은 서른이는 안찍어!!
사실 찍어줄 사람이 없다 ㅋㅋㅋ...

굉장히 넓으면서 야외가 전부 보이게 통창으로 설치해두어 안그래도 넓은 카페를 좀더 커보이는 효과까지 그리고 조명이 이 카페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몫하는 듯하며, 베이커카페답게 상당히 빵 종류가 많이 준비 되어있었다.


빵과 쿠키가 이 정도면 베이커리 카페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엄청 많네 ㄷㄷ


그리고 갤러리 카페도 지향한 것인지 서른이가 미술쪽은 잘모르지만 멋드러지는 그림인건 알겠다!

오묘한 색감에 그라데이션까지 그림한에 사진상 발레를 추고있는데 이상하게 이 그림은 자꾸 눈이 간다.
이 그림 뭔가 서른이에게 말로못할 느낌을 주고 있다...


카페 뒷부분에도 이정도나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은 기본으로

단체석과 같이 독립적인 룸까지 몇개씩이나 가지고 있다니... 와... 그냥 파계사나 팔공산에서 단체나 모임으로 활동하실 때 브런치 식사를 하시기에도 좋으며 단체석에서 함께 메종듀미디 단체석에서 쉬고 가시는데에 적합화되어 있어 추천드리고 싶었다.

서른이가 메종듀미디를오게 된 이유가 바로 여기다.
드라마같은 곳에서나 볼법한 곳인데 테이블마다도 상당히 거리가 있었으며, 이러한 자리가 여기 말고도

꽤나 있어 서른이는 이 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야외 공간에 테라스 파라솔에 멋진 소나무까지 진짜 대구 근교에서 이런 시골 분위기와 세련된 시설과 테라스 아주 그만인데요?!

무려 계단식으로 나무 밑에서도 쉴 수 있게 파라솔까지 이 카페 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감성사진까지 잘찍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층
1층과는 다른 매력으로 전체적인 화이트색으로 깔끔하고도 천장에 LED 한줄이지만 은은한하고도 깔끔함을 잘 표현한 듯하다.

2층에서 옥상이 바로 연결 되어있었는데 바로 옆이 산이다보니 가을의 정서를 물씬 느낄 수 있었으며,

이런 야전침대와 같이 누울 수 있는 공간까지!
이건 덤이다 덤!


요새 이건조금 지겹지 않은가?
ㅎㅎ 어딜가도 넘치는 천국의 계단
그래도 올라가서 사진찍고 싶은 욕망은 사리지지 않는다!

카페 안내가 조금 길었는데 이제 들어가봅시다.





앙버터빵, 컨츄리 샤브레 이거 진심 존맛이다 고급스러운 맛이 코코넛에서 나온 듯 하다. 와.. 꼭 드셔보셔야합니다.
초코칩 쿠키와 고민을 했었지만 컨츄리 샤브레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이상하게 무화과 타르트만 1~2개밖에 남지 않았기에 인기 메뉴인 줄 알고 골랐더니 역시나... 와... 무화과 시즌인데 맛까지 깔끔하면서 퍼펙트한 맛이 WoW 테이스팅 타임으로 넘어오시죠!





메종듀미디는 여타 브런치 식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브런치 식사메뉴를 개별적으로 준비해 놓으셨는데 뒤에 빵들과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 이벤트로 브런치 식사를 선택시 아메리카노를 절반 값에 오홋! 챙겨가자구요!


이하 브런치 메뉴들인데 서른이가 밥을 먹고 오는 바람에 그래도 구성이 꽤나 탄탄한 듯하다. 이 정도면 배가 부르겠는데여 ㄷㄷ 아메리카노까지 반값이라 하면 13,000원에 식사와 커피가 한꺼번에 해결된다는 사실!
파계사 브런치 카페로 메종듀미디 와보시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메뉴
무화과 타르트 3,800
컨츄리 샤브레 6,000
아메리카토 4500
메종라떼 6,800
샤브레 빵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6천원대로 기억
합계 2만7천


테이스팅 타임
아메리카노
첫 노트로 화사한 신맛에 탄맛의 오묘함이 섞여져 있었는데 뜨거워서 그런지 탄맛이 처음에는 크게 거슬리지 않고 아로마 풍미가 터져나왔다.
그리고 놀라웠던 점은 여기도 고급스러운
신맛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중강배전이상인건지 탄맛의 쓴맛이 상당히 거슬리기 시작했는데 중반부를 넘어서는 쓴맛의 존재감이 너무 강렬해진다는 것이다.
아하... 귀한 고급스러운 신맛을 쓴맛이 잡아먹어버려서 밸런스가 꽤나 아쉬운 커피가 되어버렸다.

메종라떼
밀크쉐이크+생크림+에스프레소
이들의 합체한 모습이라던데 솔직히 겉모습만 보고 있자니 그냥 아인슈페너 아닌가?
그런데 확실히 생크림을 올려놓으셨는데 겉으론 엄청 쫀쫀해보였지만 한 모금 마셔보니 커피가 바로 입안으로 함께 들어오는 것이 많이 부드러웠고 적절히 달달한 생크림에, 중간에 밀크쉐이크가 가득 채워져있고, 바닥에 에스프레소가 있는 듯한데... 흐음...
이건 개인적으로 불호에 해당하는 메뉴라 생각된다.
특히! 절대 섞어서 먹지않기를 바란다.
약간 이도 저도 안되게 됨으로 꼭 그대로 마시기 바랍니다.

컨츄리 사브레
와 메종듀미디 진짜 사브레 맛집이다.
서른이가 카페에서 빵을 그다지 찾지 않는 사람인거 다들 아실겁니다.
그런데 여기 샤브레 곡물맛과 구워놓은 카라멜 풍미가 미쳤다 미쳤어...
딱 씹을 때 바사삭무너지는 느낌이 완전 사랑스러웠다.
이건 집에 가져가서도 계속 먹고싶다는 생각이 또 들어서 반만먹고 집에가면서 계속생각날때마다 먹었다는 ㅋㅋㅋ

이건 또 봐도 또 먹고 싶을 지경이다.
환상적인 샤브레 하...

이것도 사브레 일종 빵이었는데
마찬가지로 이집 사브레 잘하는 줄은 몰랐지만 우연찮게 먹게 되었는데 와 이것도 정말 맛나다!
서른이 빵돌이가 아닌데 크흠...
겉에 뿌려진 슈가파우더에 겉면에 끝장나게 바삭한 크러스트 촉촉한 내부는 물론 내부에 이름모를 치즈도 아니고, 앙금도 아니고서른이가 베이커리를 공부를 안하는 분야다 보니 모르겠지만 느낌은 백앙금에 조금 가까웠으며 점도는 좀더 있는 정였다.
이 것도 완전 맘에 들었습니다여!


무화과 타르트
이건 타르트의 완성체에 가깝다.
가격대가 단품하나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솔직히 비싸긴비싸다.
하지만!
맛 하나는 진짜 고급스럽다.
은은한 단맛에 무화과의 단맛때문에 빵이 금방 질릴까봐 걱정되었는데 No problem
빵 시트의 단맛과 무화과위에 시럽 단맛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았으며, 무화과의 맛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서른이가 딱 좋아할만한 조화가 아름다운 디저트 되시겠다.
메종듀미디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21길 11
총평
대구 팔공산에서 파계사 방향에 위치한 메종듀미디 베이커리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팔공산에 카페 중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많이 들러봤지만 서른이 취향에는 메종듀미디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에서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풍미가 느껴져서 좋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탄맛이 너무 강렬해서 커피의 밸런스가 무너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꽤나 아쉬웠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비해 빵들의 퀄리티는 진짜...
WoW 앞으로 빵돌이 되야할까보다 ㅋㅋ
한가로운 분위기에 테라스에 자리잡아서 한적한 데이트하시기에 이만한 곳 잘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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