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카페거리는 다른 지역에서도 꽤나 유명한 명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있습니다.
대구의 명물중 하나로 강원도의 안목해변을 떠올리면 될 정도로!
다만 앞산에서 유명한 커피샵들을 이전부터 하나씩 들리면서 서른이가 커피의 맛과 분위기등을 설명하고자 노력 중인데
여기 커피플라자도 대구 앞산에서 굉장히 유명한 곳 중 하나로 하나씩 소개해보고자 서른이가 들리게 되었다.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일요일 휴무
연락처
010-628-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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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는 클래식한 우드와 문의 유리창도 올드한 맛을 한 껏 풍기고 있으며,
두가지의 우드문양을 이용함으로써 색다른 차원이 기다리고 있을 듯하였다.
내부는 외부의 무늬를 그대로 통일성을 살려
최대한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듯 싶었으며
원두 판매 및, 최근 드립백을 통해
드립커피를 간단하게 마실 수 있게 판매중으로 확인되었다.
야외인듯 아닌듯한 시크릿한 공간
가게 입구를 통해 내부를 지나 문 하나를 지나면 이러한 공간이 펼쳐진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굉장히 친자연적이고 그늘을 통해 분위기가 아늑하지만?
반대편은 시궁창인 현실
이렇게 보면 극대비가 너무 심한듯 하네요 ㅋㅋㅋ
오늘의 메뉴
스페셜티 커피 (코르디에라 데 푸에고 내추럴) 5,500
라겟올 라떼 5,000
스페셜티 커피 치고는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어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라겟올 라떼라는 신기한 메뉴까지 있어 같이 주문해보았다.
빵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게 많았으며
맛난 빵들이 굉장히 많아보였다.
여기 빵 맛집인가...
빵돌이, 빵순이들 저격 카페 중 하나인듯하다.
저녘을 너무 많이 먹고 왔기에
오늘도 PASS
화장실 입구옆에 전시된 전신샷 거울
사진찍는 서른이
공간을 둘로 나눠 놓았는데 그 중 이쪽 내부는 정말 최악중 최악이었다...
얼핏보면 분위기가 가장 좋아보이는 공간 중 하나인데
오른쪽 구석 2명이 목청이 크신건지
이야기소리가 공간을 울려서 공명을 만들어낸다고 해야하나
소리가 울려버리니 굉장히 신경쓰였다.
개꿀이다 주차시설이 앞산맛둘레길주차장, 앞산행복마을주차장
검색결과 앞산맛둘레길 주차장은 겁나 먼 관계로 앞산행복마을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앞산행복마을공영주차장
대구광역시 남구 안지랑로7길 2
방문전에 네비로 검색해보시고 오시기를 추천드려요!
크게 인테리어가 뭐 특별하다거나 특이사항은 없었지만 우드와 나무 색감까지 통일한 게 친숙한 느낌과 묵직한 클래식함이 느껴졌으며, 더욱 놀랬던거는 아메리카노를 커피잔에 주셨는데 와...
찐 묵직하다 커피잔이 겁나 무거워영!!
무쇠 커피잔인 줄알았습니다.
테이스팅 타임
코르디에라 데 푸에고 내추럴
첫 노트로 화사한 신맛이 대표적으로 두텁게 들어오는데 안그래도 저 잔이 굉장히 묵직한 잔인데 이를 표현한건지 아른아른한 꽃향과 아로마가 초반만 잔잔한 파도로 밀려오는 듯하고, 처음와 끝부분에 고소함이 보일듯 말듯 진짜 희미하게 나타내고 있다.
중반부를 지나면서 신맛에 적응되어 신맛은 무릇 서른이에게 '나두 신맛을 가지고 있어!'하는 장난하는 수준이지만 나름 처음부터 끝까지 신맛의 밸런스를 굉장히 유지를 잘하는 편이다.
후반부 입 안이 전체적으로 맛에 익숙해진 것인지 크게 풍미들이 느껴지지않게 되며 커피가 단일 노트에 가까운 것인지 물처럼 마시게 된 커피 중 하나였다.
분명히 자신의 고유의 색은 가지고 있으나, 나름 단순한 커피로, 산미가 대표적인 커피 중 하나인데 그 산미까지 밸런스를 맞추는 정도인지라 호불호가 크게 타지는 않을 듯 하였다.
하지만 서른이에게는 깔끔한 커피이긴하지만 복합한 풍미에 추가로 밸런스를 중요시하는 서른이에게는 다소 아쉬운 커피가 되어버렸다.
제일 문제였던 녀석
이 카페의 공간을 이쁘게 만들어 놓은 것은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육성까지 저렇게 소리가 울리는데
우퍼까지 크게 틀어 놓아
베이스음과 같이 전체적으로 건물을 타고 노래가 울려버리니
정말 후다닥 나가고 싶었던 카페 중 하나이다.
조용한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기피해야한다...
서른이는 도망나왔다...
라겟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560-27
총평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의 명소인 앞산카페거리에서 손꼽는 카페 커피플라자 카페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커피의 무난하고도 깔끔함을 생각해보자면 평타이상을 치는 카페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그렇다고 크게 색깔이 존재하는 카페도 아니여서 결코 서른이가 지향하는 카페는 아니였으며, 가장 아쉬운 것은 이놈의 건축물 구조와 스피커(우퍼)가 진짜 짜증날 정도로 불협화음을 일으켜 노랫소리가 너무 커서 귀가 아픈 것도 있지만 제대로 이야기 한 번 못해보고 그냥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서른이는 커피 맛으로 평점을 매기기에 결코 평점을 함부러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서른이는 다시말하지만 뭣보다 음식, 커피의 퀄리티를 가장 중요시하는 편입니다.
카페 분위기와 친절도에 따라 평점이 +- 0.2점정도는 날 수 있다고 다시한번더 공지하는 바입니다.
평점
5점만점에 3.4
그리고 솔직히 커핑노트에 적혀진 캐러멜 진저와 같은 풍미는 솔직히 1도 못 느꼈습니다...
긴 여운을 남기기에도 생각보다 커피가 짧게 느껴져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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