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카페 고급진 크로아상을 공짜로주는 제니아빈

 

인과의 맛난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먹고 대구 성서쪽에 카페를 갈려고 하니 막상 떠오르는 곳이 이제 없는 게 아닌가?

 

성서에 카페를 찾다찾다 다떨어져버린 서른이... 어떻게 한다... 고민 중

도저히 안되서 네이버에 힘을 빌려 성서 신상 카페를 찾아보니 오오?? 제니아빈? 이름이 뭔가 까리한 것이 아닌가?

여러분들이 들어도 까리하지 않은가?

자 내부를 한번 들어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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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0:00~23:00

 

연락처

010-3527-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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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외관에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초대형 카페이다 ㄷㄷ

이정도면 창고형 카페수준을 넘어서는 듯한 크기인데...

아쉽게도 1층은 다른 매장을 이용 중으로

2층이 제니아빈 되시겠다.

 

 

주차를 어디에 해야하나 싶어 좁은 길목을 따라 들어가니

꽤나 공간이 충분한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었고,

 

입구부터 와... 정말 맘에드네요 ㅎㅎ

 

입구 좌측

 

입구를 들어서기전 양 사이드로 포토존이 준비 되어있었는데

여러분들 제니아빈에서 멋진 사진들 남기고 싶으시고 싶으시다면

당장 달려오라우!~

 

입구 우측

 

과한 느낌을 싫어하신다면 여기서 사진을 찍으신다면

깔끔한 사진 하나 건지기 좋을 듯하네요 ㅎㅎ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엄허...

 

포토존이 왜 이렇게 많은 걸까?

 

들어오자마자 사진찍을 곳이 곳곳에 박혀있으니

사진찍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인생샷, 인스타사진을 찍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인듯하다.

 

 

입구에서 정중앙을 바라보니 와...

화이트 톤이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만들고 있으면서

곳곳에 벽돌과 같은 인테리어 가구들로 예쁘게 꾸며져있는 것은 물론

 

 

 

 

제니아빈 카페의 구석탱이를 보면 허... 전부 인조겠지만

아름다운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 놓으셨는데 솔직히 감탄을안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카페로써 충분한 크기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인테리어인듯하다.

 

이 정도면 멋진 사진이 하나 탄생되었다고 볼만하지 않는가요?

 

제니아빈 정말 매력적인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군요

 

 

면소재 인테리어 가구들이 즐비하게 있었는데

와 막말로 여기는 누워 있어도 될판이다...

(제니아빈 사장님 죄송합니다.)

 

너무 민폐될 짓만 하지 맙시다...

솔직히 너무 넓어서 누워 있고 싶은 심정이었다.

 

이런 카페 어디가서 보신 곳있나요?

 

 

일렬로 깔끔한 테이블과 세련미가 넘치는 것은 제니아빈 카페에게 기본인 듯하다.

 

 

 

귀여운 코카콜라 곰에게 이끌려 와봤더니

WoW

 

 

 

부장님.. 사장님...들이 회의 들어가셔야할 법한 장소가 준비되어 있는 게 아닌가?

 

이 뿐만아니라 열공하시는 분들에게 특히나 스터디모임과같은 공간을 제공해준다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이런 단체석을 제공해주는 카페가

과연 몇 군데 있을까요?

 

 

형이상적으로 생긴 쉼터도 있었는데

 

이 공간은 조금 서른이는 반대일세...

 

저렇게 탁자를 다닥다닥 붙여놓으면 바로옆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들이 과연 몇있을까?

 

거기다!

 

 

거기다 카페에서 가장 구석탱이에 자리하고 있는 이 자리또한... 격벽이 빌라 복도와 같은 색 시멘트색이여서 시크릿 공간에 비해... 뭔가 Focus를 잘못 잡은 듯하다.

 

안락함은 전혀보이지 않으며, 격벽이 차가워 앉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기에는 다소 아쉬운 장소이다.

 

 

인테리어는 여기까지 하고 메뉴를 들여다볼까요?

 

 

오늘의 메뉴

아메리카노 Ice 5,000

크림치즈라떼 Ice 6,000

 

음료의 가겨대가 아메리카노도 가격가 꽤나 있는 것이 다소 가격대가 상당히 있는 곳으로 보였다.

 

그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으니?

 

 

이태리의 팡도르의 의미가 적혀있는데 이런 뜻깊은 내용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ㅎㅎ

 

베이커리 카페 답게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딱봐도 베이커리 실력은 준수함을 알아릴 정도로 시트까지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앜 ㅋ 카운터 위에 왜이리 귀여운 낙타와 사슴들 ㅠㅠ

 

사장님 취향이 정말 맘에 드네요

인테리어 최고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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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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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타임을 앞서 전 이 카페를 욕하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닙니다. 더욱더 메뉴에 노력을 바라는 점에서 쓴 글입니다.

 

진심... 크림치즈라떼이 걸 마시라고 준 것인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위에 뿌려진 치즈는... 당황을 금치 못할 정도로 경악수준이었으며, 분말형태의 치즈가루가 이게 식감적으로나 음료에 쉽게 녹을 것을 생각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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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전혀 생각치 못한 듯하다.

아예 따로놀고 난리부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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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문제는 크림층이다

 

 

크림층이 하... 이건 진짜 개쓰레기 머신을 사용하여야만이 나오는 크림층인데 요즘 중국제품에서도 이 정도는 안나올텐데... 히팅으로 크림을 어떻게 친건지 궁금한 이유는 크림층의 기포층들이 촘촘함은 찾아볼 수도 없으며,

 

기포가 너무커서 입에 이질감이 크게 남아 버렸다.

 

막말로 이 크림과 치즈는최악의 조합으로 입에 저질스러운 느낌을 만들어냈는데 느끼해서 도저히 마실 수 없는 조합으로 만들었다 이 말입니다.

 

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당시 지금은 크게 기억나지 않지만... 이 당시 서른이 항상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분명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지만 아이스가 나와 어리둥절했지만 다시 달라고하기 귀찮았기에 ㅎㅎ 다음기회에~~

다음부터는 조심해주시길 바래요

 

제니아빈에서의 커피 테이스팅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커피를 주문하니 ㄷㄷ

무조건 크로아상을 준다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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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허 이런 카페가 있다니 ㄷㄷ

솔직히 배가 부른 상황에 와놓고 커피에서 대실패를 겪다보니 아... 이것도 맛없겠지 하고 먹었는데 엄허...

 

여기 버터의 풍미가 아예다르다...

진심

 

 

거기다 감칠맛이 조금 쎈게 아니다

소금간의 짭조름도 조금 있긴하지만 간간하면서 버터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며 기름진느낌이 확 들었는데...

이거 캐릭터를 잘 잡은 듯하다.

 

여지껏 어디서 먹어보았던 크로아상과 전혀 다른 풍미 이기에 크로아상만큼은 꼭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총평

 

대구 성서 모다아울렛 옆에 있는 제니아빈 카페 방문기입니다.

 

최소 크림치즈조합해서만든 라떼를 만들고 싶다면 그만큼 연구와 공부가 많이 따라와야합니다. 여기저기 카페 맛집을 찾아다니셔서 고급스러운 점도와 질감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덕분에 버터의 짙은 풍미가 서린 크로아상에 감탄하고 갑니다.

 

 

평점

평점 5점만점에 1.0

 

서른이는 평소 커피음료만으로

평점을 내리니 이해바랍니다.

 

아마 크로아상때문에라도 2.0은 생각됩니다만

그이상은 무리일 듯합니다.

 

 

다음기회에 다시 들리게 된다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제대로 알아보고 싶네요.